제주도 여행 5일차, 렌터카 반납하는 쪽(제주공항)에 있는 내돈내산 접짝뼈국 맛집 찾음, <본날>

렌터카 반납 장소 주변 맛집을 찾다가 발견한 본날

접짝뼈국, 등뼈구이, 고기국수, 콩국수, 파채순대를 판다.

접짝뼈국 2그릇을 주문했다.

참고로 접짝뼈국이란?

돼지머리와 갈비뼈 사이의 뼈를 의미한다. 또는 앞다리뼈와 갈비뼈 사이를 접짝뼈라 부르는 경우도 있다. 접짝뼈를 고아 사골 국물을 내고 메밀가루를 뿌려 완성한다.

처음 들어봄;;

콩국수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누가 콩국수 대신 좀 먹어봐줘..

모든 메뉴가 국내산 혹은 제주산이다.

깔끔한 가게 내부

5시쯤 방문해서 그런지 우리 제외 두 테이블 있었음

밑반찬, 양념게장이 맛있었다.

드디어 나온 접짝뼈국

위에 뿌려진게 후추인 줄 알았는데 위에 접짝뼈국의 설명을 보니 메밀가루였을까?라는 생각이 지금에서야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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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일까 메밀가루일까?

그건 모르겠지만

만원이라는 가격에 밑반찬도 잘 나오고 접짝뼈국도 맛있었다

비주얼과 고기 질감은 감자탕이지만 사골 곰탕 맛이 난달까?

국물 맛은 사리곰탕면의 국물이랑 90프로 비슷했다

고기도 푹 삶아져서 엄청 잘 발라져서 만족하면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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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다고 소문난 제주도에서 혜자 식당을 또 한 군데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