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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10

제주도 여행 2일차, 애월 '바당한그릇'에서 한치 물회랑 바당 특 물회 시켜봄 (내돈내산) ​ 제주도 여행 둘째날 점심으로 선택한 바당한그릇 을 선택한 이유는 단순히 숙소랑 가까워서(도보 가능) 그리고 바로 앞이 바다라서 예쁨 왼쪽은 같이 운영하는듯한 카페였다 ​ 바당 "특" 물회랑 메뉴판에는 없는 한치 물회를 시켰다 한치 물회는 사장님 추천으로 시킴 요즘 한치가 잘 안 잡히는데 오늘 있다고 맛있다고,, 밤에 한치잡이 배가 그렇게 많은데 별로 안 잡히나부다,, 아 특이하게도 여기는 보전녹지구역이라 주류판매가 금지되어있다고 한다 여기서 조금 떨어진 흑돼지집에선 술을 팔던데 어디까지가 보전녹지구역일까 ​ ​ 깔끔해보이는 오픈 주방 음식을 만드는 재료를 저렇게 전시해놓으셨다 밑반찬 3가지 내가시킨 "특" 물회 문어숙회랑 딱새우, 회, 전복이 올라가있고 특이하게 우뭇가사리가 올라가있다 근데 이 우뭇가.. 2023. 7. 20.
제주도 여행 5일차, 렌터카 반납하는 쪽(제주공항)에 있는 내돈내산 접짝뼈국 맛집 찾음, <본날> 렌터카 반납 장소 주변 맛집을 찾다가 발견한 본날 접짝뼈국, 등뼈구이, 고기국수, 콩국수, 파채순대를 판다. 접짝뼈국 2그릇을 주문했다. 참고로 접짝뼈국이란? 돼지머리와 갈비뼈 사이의 뼈를 의미한다. 또는 앞다리뼈와 갈비뼈 사이를 접짝뼈라 부르는 경우도 있다. 접짝뼈를 고아 사골 국물을 내고 메밀가루를 뿌려 완성한다. 처음 들어봄;; 콩국수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누가 콩국수 대신 좀 먹어봐줘.. 모든 메뉴가 국내산 혹은 제주산이다. 깔끔한 가게 내부 5시쯤 방문해서 그런지 우리 제외 두 테이블 있었음 밑반찬, 양념게장이 맛있었다. 드디어 나온 접짝뼈국 위에 뿌려진게 후추인 줄 알았는데 위에 접짝뼈국의 설명을 보니 메밀가루였을까?라는 생각이 지금에서야 든다. ​ 후추일까 메밀가루일까? 그건 모르겠지만 만.. 2023. 7. 18.
제주도 여행 3일차, 내가 중문맛집으로 인정한 도시정원에서 내돈내산 솔트에이징 돼지고기 먹음 세번째날 숙소가 중문 부영호텔이었기 때문에 저녁은 중문에서 해결하려고 했다. 원래는 숙성도를 가려고 차타고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다른 대안을 찾아봄 그러던 중에 발견한 도시정원!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지 한산했다. 야외에서도 먹을 수 있게 되어있는데 덥기도 하고 모기한테 헌혈각일 것 같아서 실내로 들어감 흑돼지는 이미 먹어서 또 다른 이 집의 추천메뉴인 솔트에이징 한판 (54000원)으로 주문함 한정 수량이라고 하니까 더 먹고 싶은 마음,, 뒤쪽 메뉴판 기본 반찬으로 쌈채소, 김치, 들깨 묻혀진 고사리, 한라봉 마늘 소스(맛있음), 멜젓 콩나물 파채무침, 고추, 마늘, 쌈장, 갈치속젓, 표고와사비, 콘옥수수, 궁채장아찌(내가 좋아하는) 표고 와사비는 처음 봤는데 고기랑 같이 먹.. 2023. 7. 17.
제주도 여행 1일차, 제주도 빵 성지 아베베 베이커리 가봄 제주도 여행 첫째날, 도착하자마자 점심으로 고집돌우럭을 먹고 향한 곳은 아베베 베이커리 동문시장 12번 문에 위치해있다 위 사진은 내가 빵 사서 나와서 찍은 사진이다. 평일이라 그런지 줄은 그렇게 길진 않았는데 내가 나올 때는 줄이 엄청 길어져있었다 다들 밥 먹고 디저트로 사러 온 듯 ​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 근데 매장 운영 방식이 뭔가 비효율적인 것 같당,, 차라리 키오스크에 줄을 서게 해서 키오스크 주문이 나을 것 같은데 사람들이 미리 미리 살 거 안 정해놓고 자기 차례 되어서야 고민하면서 말하니까 너무 오래 걸림;; 심지어 내 앞에는 다 골라와놓고서 얼마라고 하니까 계산은 안 하고 한참을 고민하더니 이거, 저거, 더 달라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자기가 몇개 고른지 몰라서 계산하고나서 모자라다고 .. 2023. 7. 16.
광양 중마동 92구이 92식당에서 92돈세트 오겹살, 대패 삼겹살, 페스트리 피자 먹어봄 메뉴판~ 중마동에 이제 술이 4천원인 집은 찾아보기가 매우 힘들어졌지만! 여기는 아직 술이 4천원이다!! 오겹 800그람 시키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92 돈세트 2개를 시키는 게 더 나을 것 같다고 하셔서 92 돈세트 2개 (4.0 주문) 대패 100그람에 3000원, 오겹 100그람에 5000원으로 오겹살이 엄청 저렴하다 밑반찬 콩나물무침이랑 파채랑 김치 모두 맛있었다 마늘 꼬다리 따서 주는 집 너무 좋아 두꺼운 불판이라 달구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미리 달궈놓으면 고기를 더 빨리 먹을 수 있다 1kg, 4만원치의 양인데 엄청 많다 4명이서 충분히 배 터지게 먹었다 아직 덜 달궈졌지만 너무나 배가 고픈 관계로 그냥 올려버림.. 불이 좀 올라서 두꺼운 오겹살이랑 김치 파채도 같이 올림!! 여기 피자가 맛.. 2023. 7. 14.
광양 라메종뒤솔레이/메종솔레이에서 아포카토 소금빵 쑥콩고물크림스콘 먹어봄 목금토일에 12-18시까지 영업하는 카페 이런 곳에 카페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영화보고 주유하는데 바로 앞에 카페가 있는거.. 근데 들어가봤더니 심지어 이쁨.. 저기서 주문하고 자리 잡으러 들어감 아쉽게도 광양사랑상품권은 안 되는듯 하다 사진 찍는데 하필 거기서 나오는 신랑ㅋㅋㅋㅋㅋㅋㅋ 계단 올라가면 2층도 있고 3층도 있는데 3층은 닫아놓으셨음 우리는 1층 해 잘 드는 곳에 앉음 해가 어찌나 잘 드는지 창문을 열어놔도 안 춥고 시원함 슬램덩크 보고 옴 재밌었음 (킬링타임용) 세대주가 시킨 아포카토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라서 시켜봤다는데 초딩입맛이라 너무 쓰다함 쑥콩고물크림스콘(4500)이랑 소금빵(2500)을 주문했는데 일본에서 구운 티라미수가 유행한다고 감사하게도 구운 티라미수를 서비스로 주심 베이킹 해.. 202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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