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계 '기술관' 단계의 약간 위험한 지방인 '타렌툼'입니다.
타렌툼은 이탈리아 남부의 도시로서 장화모양의 발바닥 오목한 부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타렌툼'은 인구 2,500명, 지지도 등급 40, 번영 등급 10, 문화 등급 30, 평화 등급 10이 승리 조건입니다.
약간 위험한 지방인만큼 처음으로 군대를 생성할 수 있는 미션입니다.
작은 사이즈의 맵에 2,500명 정도이므로, '카푸아'와 비슷한 규모로 주택 건설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카푸아'와 육상무역을 개통하여 무기 수출을 통해 초반 자본을 구하고자 합니다.
도시에 들어오는 입구쪽에 무기 저장고를 설치하여, 빠른 시간 내에 도시 자본을 확보해 보겠습니다.
'타렌툼' 역시 이중 순환구조로 진행하겠습니다.
초기 지형을 보면서 어디가 도시 입구이고 출구인지 확인하고, 식량을 어디서 확보할지에 대해 설계를 한 후 도로를 건설합니다.
도시를 설계할 때에는
1) 시장이 출발하는 곳 근처에 곡물창고가 있게 하고
2) 메인 순환도로(검정색) 곳곳에 주거지역을 건설하여 일꾼을 범용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하며
3) 이후 물공급 저수조 위치를 생각하고
4) 약간 여유를 두고 주거지역을 배치한다
5) 치안소와 기술자 근무소는 도로의 끝에 설치한다
는 일종의 규칙을 가지고 건설하였습니다.(자체적인 규칙이오니 단순 참고만 바랍니다.)
주택을 주변에 골고루 깔고 밀 농장, 곡물창고, 시장, 진료소, 신전을 지어준 모습입니다.
신전은 순환구조를 위해 아무 신전 한 개만 신전 서비스 건물 위치에 짓고 나머지는 한쪽에 몰아서 건설한 모습입니다.
위의 건물들은 가장 기본이 되는 건물들이니, 참고하시어 건물을 지어주시기 바랍니다.
(위에는 치안소와 기술자 근무소를 곳곳에 짓지 않았지만, 초반에 꼭 지어주셔야 합니다.)
미션 초반이기 때문에 자금에 큰 걱정을 하지 않고 적당히 건물을 건설하고 있지만,
미션 후반을 갈수록 자금이 많이 달리는 편이기 때문에 계획 없이 건물을 지으면 안 됩니다
(물론, 황제가 돈을 빌려주긴 하는데 가급적 그 모습을 보지 않고 미션을 깨는 것이 목표입니다.)
도시에 인구가 유입되고 기본적인 인프라가 갖춰지자 무기 수출을 위한 건물을 건설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때 갑작스러운 인구 증가에 실업률이 높아지지 않도록 잘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실업률이 높아지면, 도시로 인구가 유입되지 않습니다 = 백수가 되는 도시로 주민들이 오고 싶어 하지 않는다.
이때는 생산건물을 몇 개 건설해 주면 금방 실업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약간 스타크래프트에서 오버로드를 뽑지 않아 인구수가 막히는 느낌과 비슷합니다.)
위험한 지방이고, 적군이 다가온다는 알람이 나옴에 따라 군대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군대 생성 구조>
군대는 1) 병영 에서 만들어진 군인이 2) 사관학교 에 들렀다 3) 요새 로 가는 구조입니다.
여기서 2) 사관학교 는 건설하지 않아도 1) 병영 에서 3) 요새 로 군대는 가지만
훈련소 역할을 하는 사관학교를 건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병영의 경우 싼 편이지만, 사관학교와 병영은 각각 1,000Dn을 잡아먹기 때문에 자금을 잘 보고 건설하기 바랍니다.)
* 요새에 들어가는 군인의 경우 16명이 들어가는데, 마지막에 요새에 들어가는 군인만 사관학교를 들렸다고 하면 해당 요새의 모든 군인이 사관학교를 들린 효과가 되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사관학교를 적당한 시점에 건설
<군인의 구성>
군인의 경우 투창병, 군단병, 기병이 있습니다.
투창병은 창을 던지는 군인으로 쉽게 말하면 원거리 딜러입니다. 본인이 치고 빠지는 컨트롤이 좀 된다고 하면 투창병으로 시저3 내 모든 적을 막을 수 있습니다.
군단병은 느리지만 단단한 친구들입니다. 그리고 무기가 병영에 공급되어야지 생산할 수 있습니다.
보통 군단병을 몸빵으로 두고, 뒤에 투창병들이 공격하는 형태가 가장 안정된 수비 형태입니다.
기병은 빠르고 약해서 잘 쓰이지 않는 편입니다.
(투창병은 드라군, 군단병은 노발질럿, 기병은 마인 없는 벌처 느낌입니다)
기원전 347년 5월 황제가 포도 10개를 요구하는 모습입니다.
따로 포도 관련 시설을 만들지 않아 급하게 포도 농장을 짓고 저장소에 포도를 모으는 모습입니다.
(저장소는 포도만 담을 수 있게 합시다.)
기원전 347년 7월 북서쪽에서 적군이 쳐들어옵니다.
하지만 세력이 약하여, 한 개 요새의 투창병으로도 잡을 수 있습니다.
마르스 신전이 잘 운영되고 있는 경우에는 전쟁 시 마르스 신전 효과로 적군의 일부를 제거해 주기도 합니다.
적군이 쳐들어오고 바로 제거되는 것은 아니고 적군이 공격 개시 할 때쯤,
"마르스의 은총으로 적군 몇 명을 제거해 주었다"라고 알려주며 일부의 적이 없어집니다.
도시의 기본이 구성되며 '시라쿠세'와 해상무역을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가구와 포도주를 부두 근처에서 생산하고 저장하여 빠른 수출을 준비하였습니다.
해상무역을 개통한 핵심 이유는 점토를 수입하여 도기를 생산하기 위해서입니다.
점토를 수입하고 저장소에 받은 뒤, 저장소 근처에 도기 생산장을 건설하여 도기를 생산하는 모습입니다.
도기를 생산하여 중형 카사로 올리고 오락조건을 만족시켜 소형 인슐라이로 업그레이드하는 모습입니다.
(보시다시피, 곡물창고처럼 시장 바로 근처에 (도기, 가구)저장소를 건설하여 시장에서 쉽게 공급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주택의 발전을 위해 오락시설을 지난번 '카푸아'와 달리, 콜로세움을 건설하여 주택의 오락 요구조건을 맞추었습니다.
콜로세움을 순환구조 한쪽 끝에 배치하고, 목적지가 콜로세움인 맹수 우리 건물을 순환구조 반대쪽 끝에 지어서 순환구조 안에 있는 주택들이 콜로세움 효과를 받게 하도록 하였습니다.
사진과 같이 기원전 345년 6월 황제의 포도 10개를 요구합니다.
다음 달 9월에는 가구 가격 상승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타렌툼'은 해상 무역으로 가구를 수출 중에 있으니 수익이 늘 예정입니다.
기원전 344년 10월에 똑같이 북서쪽 방향에서 적군이 쳐들어옵니다. 규모는 지난번 보다 약간 강합니다.
요새 1개의 투창병으로도 잡을 수 있지만 저는 여유롭게 2개의 요새를 건설하여 쉽게 토벌하였습니다.
도시가 거의 완성되고, 미션 승리 조건을 갖춰가는 모습입니다.
문화 등급을 상승시키기 위해 자문관을 들어가 보니 '학회 건설'을 요청하여 남는 장소에 학회를 건설하여 문화 등급을 충족시켜 주었습니다.
'타렌툼'에서는 기름을 생산 혹은 수입하지 못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중형 인슐라이 이상으로는 업그레이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중형 인슐라이로 모든 주택을 구성하였습니다.
조건을 충족시켜 미션을 Clear 했습니다.
3단계 '기술관'의 모든 미션을 해결하고 4단계 '설계관'으로 진급하였습니다.
다음은 4단계 평화로운 미션 '타라코'를 공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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