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중마동 새로 생긴 브런치 레스토랑 누림(Nurim) 가봄

빅팜 식자재 마트 바로 앞 큰 길 건너편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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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나는 포모도로 파스타랑 완도 전복 리조또를 시켰다

다음에 먹어보고 싶은건 차돌 김페스토 파스타

패랭이꽃을 꺾어서 장식해놓으셨는데 예쁨

새로 생겨서 가게 내부는 깔끔깔끔함

자리에 앉으니 부시맨(아웃백) 빵이랑 장작불로 만들어진 딸기잼이랑 장아찌, 피클을 가져다 주심

완도 전복 리조또

김부각이 얹어져있는게 인상적이었는데

김부각이 맛있었다

전복이 엄청 부드러워서 숟가락으로도 잘렸다

뽀모도로 파스타

이 식당의 특징인지 모르겠는데 리조또에도 그렇고 이 파스타에도 그렇고

마늘이 큼직큼직하게 들어가있다

바질이랑 치즈, 토마토 소스가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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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스토리용 사진도 찍었다ㅋㅋㅋㅋ

와인도 먹고 싶었는데 차를 두고 갈 수 없어 차돌 김 페스토 파스타 포장해가서 집에서 2차 하기로 했는데

다 먹고 나니까 배불러서 그냥 감ㅎㅎㅎㅎㅎ

양이 넉넉해서 1인 1메뉴 해도 충분할 것 같다

아직 배달은 안 하시는데 포장은 된다고 하심

중마동에 브런치 맛집이 생겨서 좋다